프로농구 3

정관장, 박지훈의 영웅적 활약으로 현대모비스 제압

정관장이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접전 끝에 72-71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습니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단연 박지훈 선수였습니다. 이날 박지훈은 팀을 구하는 23점을 기록하며 경기 내내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숀 롱과 프림이 득점을 주도하며 초반 우세를 보였지만, 박지훈과 배병준의 활약으로 정관장은 점차 경기를 따라잡았습니다. 3쿼터까지는 현대모비스가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지만, 박지훈과 배병준이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며 정관장은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4쿼터 후반 라렌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정관장은, 막판 박지훈이 결정적인 슛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지켰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이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정관장은 국내 선수들이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팀워크를 보여줬습니다. 이번 승리로 2승 4패를 기..

카테고리 없음 2024.11.02

허훈의 맹활약! KT, DB에 2점 차 승리로 2연승 달성

수원 KT가 원주 DB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80-78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KT는 시즌 4승을 올리며 단독 4위에 올라섰습니다. 경기에서 허훈은 27득점, 6어시스트로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고, 레이션 해먼즈 역시 20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든든히 뒷받침했습니다. DB는 김종규의 부상 이탈에도 불구하고 알바노와 오누아쿠의 활약으로 경기 중반까지 KT를 압박했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접어들면서 KT는 허훈을 중심으로 더욱 강력한 수비와 공격을 펼쳐 경기를 주도했으며,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허훈의 결승 득점이 나오면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KT는 이렇게 2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https://youtu.be/KqqpaJiYPcM실..

"창원 LG, 전성현 복귀에도 SK에 아쉬운 패배... 감독의 소회"

창원 LG 세이커스가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아쉽게도 66-72로 패배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전성현의 복귀전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LG는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조상현 감독은 경기 후 "4쿼터에서 체력적인 문제와 젊은 선수들이 승부처에 더 나와주길 바랐지만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팀은 3점슛을 3개만 성공시키며 저조한 외곽 슈팅을 보여줬습니다. 감독은 팀 특성상 8개 정도는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성현은 이날 LG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15분 동안 9점을 기록했습니다. 컷인과 점퍼를 통해 다양한 득점 루트를 보여주었지만, 3쿼터 도중 부상으로 이탈하기도 했습니다. 조 감독은 "부상은 본인이 조절해야 한다"며 전성현의 ..